[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 초중고교 학생·학부모·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사전 접수가 24일 오전9시부터 시작된다.
|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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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오는 7월 17일~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체험관Ⅰ·Ⅱ, 진로행사관, 진로전시관 등 주제별로 운영된다. 진로탐색관은 진로종합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진로상담관은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학생, 전문직업인 83명이 고입(일반고, 직업계고, 과학·외국어·체육·예술계열), 학과, 직업,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체험관에서는 101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이 가능하다. 진로행사관에서는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공연 동아리 21개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과학수사, 동물복지, 경영, 예술 등과 관련된 연사 5명이 진로 특강도 펼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1회차(9:00~11:20) △ 2회차(12:20~14:40) △3회차(15:00~17:00) 중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 단위로는 한번에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람회 참여 신청이 확정될 경우 1:1 진로상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진로상담은 진로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탐색관과 고입·대학학과·직업·학부모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상담관 상담 두 가지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학생·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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