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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일 기준 7월 첫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보다 0.18% 올랐다. 1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을 뿐 아니라 6월 셋째 주부터 축소되던 오름 폭 역시 다시 벌어졌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주 0.12%에서 0.40%로 뛰었다. 둔촌동 주공1·3·4단지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각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이외에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2·3·7·8·9단지가 1000만~2000만원 정도 상승했으며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15차도 2500만~5000만원가량 올랐다.
경기·인천 지역과 전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각각 0.08%, 0.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