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허가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의 처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2012년 4월 판매 허가 당시 월 1건 수준의 처방 기록은 2012년 말 30건 수준에 이어 올해말 월 평균 처방건수가 5~60건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기존 기대치 수준인 월 80건 처방보다는 낮은 숫자이나 처방병원 확대와 시술 환자 증가에 따른 신뢰도 증가로 내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2014년 호주 허가 및 인도와 캐나다 등 진출 국가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시장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미국에서의 임상 1/2a상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2015년 상반기 경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