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현대캐피탈(www.hyundaicapital.co.kr)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회원제 신용대출 서비스인 `프라임 클럽`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 대상은 현대캐피탈 자동차할부 이용고객 중 신용등급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량 고객이다.
프라임 클럽 회원에게는 별도의 회원카드가 발급, 카드를 이용해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처럼 은행, 지하철, 편의점 등의 현금지급기와 ARS, 인터넷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400만원~1200만원, 금리는 11.9%~18.9%로 월정액상환방식을 채택, 상환부담을 최소화했다.
현대캐피탈 마케팅실장인 정근배 이사는 "프라임 클럽은 기존 대출카드와 달리 자동차할부 우수고객을 엄선해 운영하는 회원제 형태의 대출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