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사이트 드림엑스를 운영하고 있는 드림라인이 검색엔진 개발업체 로지컴과 제휴, 드림엑스 내의 다양한 패밀리 사이트, 개인 홈페이지, 게시물 등을 통합적으로 검색해 보여주는 "X-Finder"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드림엑스 회원들은 자료실에 올린 동영상, MP3,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비롯해 개인 홈페이지, 드림엑스와 제휴를 맺은 백여개 컨텐츠 업체 사이트들을 간단한 검색어 입력만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드림라인과 로지컴은 또 오는 9월부터는 자연어 처리, 질의응답식 검색 등의 첨단 기술을 이용한 한글, 영문 인터넷 검색 서비스와 웹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서치(DreamSearch,가칭)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로지컴은 "9월에 서비스하게 될 검색엔진은 중복된 자료와 부적절한 자료를 배제, 정보검색을 쉽고 편리하게 해주고 인터넷 규모가 계속 확장돼도 그에 따른 장비만 추가하여 항상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검색엔진은 또 멀티미디어 검색과 다국어 검색 서비스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