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질수록 혜택 더 준다”…‘삼성 TV 슈퍼빅 페스타’ 진행

이달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간…초대형 TV 대상
행사 모델 구매시 사운드바와 포인트 등 특별 증정도
  • 등록 2023-10-03 오전 8:43:52

    수정 2023-10-03 오전 8:43:52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이달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간 초대형 TV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번 행사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린다. 65형(163cm) 이상 Neo(네오)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8K TV와 네오 QLED·OLED(유기발광다이오드)·더 프레임, 75형(189cm) 이상 QLED 모델 등 주로 대형·초대형 제품이 행사대상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TV 사이즈가 커질수록 구매 혜택이 커진다는 점이다. 98형(247cm) TV 구매시에는 최대 100만 포인트를, 85형(214cm)과 83형(209cm)은 최대 5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TV 크기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TV 부문 26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네오 QLED 8K 모델은 50만, 네오 QLED 모델은 30만 등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도 추가 증정한다.

오는 10일까지는 특별 행사 모델도 운영한다. 행사 모델을 구매할 경우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을 추가로 지급하고 98형(247cm) 네오 QLED에는 43형(108cm) 더 세리프와 사운드바(Q930C)를 무상 증정한다. 83형(209cm) OLED에는 사운드바(Q800C)를 지급한다. 특별 행사 모델은 구매처마다 다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에 특정 모델 대상 우수 후기 작성자를 선정해 휴테크 안마의자와 누하스 눈마사지기 등도 증정한다. 퀴즈 참여 고객 중 추첨해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SP-LSTP7AFXKR)와 롤러블 스크린(VG-PRSP120S/KR)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혼수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30명에게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그간 삼성전자는 초대형·고화질 TV 시장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내왔다. 네오 QLED 8K와 네오 QLED, QLED 라인업을 모두 갖춘 98형(247cm) TV는 올해 3분기 누적 수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3.2배 높은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QLED와 OLED 3분기 판매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는데 이는 국내 TV 전체 판매액의 약 80%를 차지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콘텐츠 시청 트렌드가 다변화하고 전문화되면서 초대형·고화질 TV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화면 TV 교체를 고려해왔던 소비자들이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고 삼성 TV만의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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