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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농협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해 오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양주·강화·안성에 위치한 미래농업지원센터·농촌학교와 안성목장학교에서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촌의 가치·농업의 미래 강의 △미래농업 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촌학교에서는 △채소모종 심기를 △과일·채소 수확 체험 △수확 농산물 활용 먹거리·비누 등 농업상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안성목장학교에서는 호밀밭축제 참가와 승마체험을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기(학년) 활동의 취지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기르는 것”이라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유학기(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