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헌석 애널리스트는 "정전 사태를 겪으며 전기 요금 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한국전력은 조기에 전기 요금을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로 최근 1개월 동안 코스피 대비 7.2%포인트 초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기 과소비를 억제하고, 차입금에 의존하던 발전소 건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원가를 밑도는 전기 요금을 적정한 수준까지 인상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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