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소개)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제대혈이용 세포치료제 연구 `선도`
제대혈 시장 지속 성장..사회적 인식 변화 주목
20~ 21일 일반청약..공모가 밴드상단 상회 눈길
  • 등록 2005-07-16 오후 4:59:15

    수정 2005-07-16 오후 4:59:15

[edaily 공희정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사진, 진창현)는 제대혈(탯줄혈액)은행 사업과 제대혈 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을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제대혈 보관과 이식 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해 국내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가 하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연구에 집중해 다양한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 2000년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유명 병원 전문들 주축으로 설립된 메디포스트의 주력 사업은 제대혈은행과 제대혈 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이다. 제대혈은행은 제대혈 내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를 보관 저장하는 사업이다. 제대혈은 백혈병을 비롯, 각종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중장기 주력 사업인 제대혈 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은 질병으로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재생시키는 세포치료제 개발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은 현재 시장점유율, 고객 신뢰도 면에서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있다. 2005년 현재 7만 유니트 이상의 제대혈을 보관 중이며, 제대혈 보관 기술을 증명하는 제대혈 이식 건수도 124예를 기록 중이다. 제대혈 보관과 이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 때문. 제대혈에 대한 연구, 처리, 검사, 보관 과정 관련 세계적인 ISO 인증기관인 영국 URS의 엄격한 품질 경영심사를 통과해 ISO9001:2000 & A 9001:2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밀폐용기 보관 시스템은 오염 가능성을 제거하고 있다. 제대혈은행 시장은 골수 이식을 대체하는 제대혈 이식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줄기세포 치료 범위 증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제대혈은행 시장 규모를 전체 산모 대비 25%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제대혈은행 시장규모는 매년 44만 명 산모 가운데 약 10% 정도 수준. 난치병을 치유하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사업은 메디포스트의 중장기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5명의 의학박사·전문의 상근 연구원을 포함, 26명의 연구진들이 소속된 생명공학연구소를 운영 다양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관절염치료제(카티스템™) 뼈손상치료제(본스템™) 암치료제(덴드렉신™) 등 세포치료제가 상표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카티스템은 줄기세포 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지난 4월 1일 임상시험이 승인된 상태로 2007년부터 상용화될 가능성이 크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하는 서울아산병원 내 메디포스트 생명공학연구소는 카티스템 생산을 위해 무균 시설인 GMP 시설을 설치 중이다.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 메디포스트는 다양한 정부 국책연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산업자원부 부품소재개발사업,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세포응용연구사업,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진흥사업 등에 참여, 7개의 국책과제를 지정받아 서울의대, 성균관의대, 가톨릭의대, 연세의대 등과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메디포스트 현 주력사업부문인 가족제대혈은행 사업의 경우 수요자 입장에서는 제대혈 보관이 일종의 보험의 성격을 가지며 제대혈 보관에 대한 수요가 당장의 실생활에서의 필요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수소비경기에 의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본질적으로는 산모를 중심으로한 일반소비자의 줄기세포치료의 의학적 효용성과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장기간에 걸친 냉동보관기술에 대한 확신 등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관련분야 연구의 진전에 따라 줄기세포치료, 특히 주력분야인 제대혈유래 성체줄기세포 분야에 대한 의학적 효용성과 제대혈 냉동보관기술 등의 추가적인 검증과정에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경우에는 제대혈 보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 오히려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경우에는 전반적인 제대혈 보관 수요의 위축에 따라 현 주력사업부문인 가족제대혈은행 부문의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동 대표이사 중 양윤선 대표이사(최대주주)는 서울대학교에서 약 16년간 의학을 전공했으며, 1999년 박사학위 취득 후 2000년 메피포스트의 이사로 취임하기 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병리학 전공의, 삼성서울병원 임상병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약 11년에 걸쳐 줄기세포 관련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 또, 진창현 대표이사는 2000년 이사로 취임하기 전까지 Deloitte & Touche와 Ernst & Young Consulting 등 회계감사, 컨설팅 분야에서의 근무경험을바탕으로 메디포스트의 관리 마케팅 부문 등 회사경영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오는 20~2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격은 공모가밴드보다 높은 1만 80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주식수는 91만 5000주고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일. 공모후 양윤선외 특수관계인이 19%를 보유하게 된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이 전체 공모주식의 25%인 22만 8750주를 배정받았고 교보 우리투자 한국투자 한화 현대증권이 각각 9150주를 배정받았다. <연혁> 2001년 6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내 `중앙 제대혈 데이터센터` 개설, 국내외 이식용 제대혈 공급 2001년 7월 동양생명과 제휴 (제대혈 보관 수호천사 아가사랑 보험 출시) 2002년 10월 보건복지부 바이오 보건기술개발사업 우수핵심연구개발사업 참여 2003년 4월 국내 최초 제대혈 간엽줄기세포 은행 설립 2003년 8월 제대혈 연구, 처리, 검사, 보관 ISO 9001:2000 & KS A 9001:2001 인증 획득,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사업연구단 `제대혈 줄기세포 은행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 2003년 10월 `한국일보 디지털 이노베이션대상` 100대 우수기업 선정 2004년 2월 보건복지부 유공자 시상 장관상 수상 2004년 7월 메디포스트㈜, 대한소아학회 및 동아일보 공동기획 `어린이 난치병 희망을 찾아서` 캠페인 진행 2004년 8월 보건복지부 지원 `셀트리 에버그린칩 프로젝트` 제대혈 기반 질병위험도 예측 DNA 칩 개발 2004년 12월 제대혈은행 업계 최초로 제대혈 보관 6만 유닛 돌파 2005년 4월 줄기세포 치료제 첫 임상시험 승인 (식품 의약품 안정청) 2005년 6월 코스닥 상장 심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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