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차상균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LS일렉트릭 이정준 최고기술경영자(CTO),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유니티테크놀로지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본부장, 삼성SDS 문신정 첼로스퀘어 전략그룹장 등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관섭 무협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이를 통해 나타날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상수 무협 신성장연구실장은 “수출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변화하는 무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무역업계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산업 혁신 트렌드와 기업 대응전략을 연구하고 이를 무역업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