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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491.9원으로 전주 대비 16.4원(1.11%) 상승했다. 경유 가격은 ℓ당 15.4원(1.20%) 올라 1285.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소비자가격 구성을 보면 정유사 가격 549.7원(37%), 세금 882.0원(59%), 유통비용 및 마진 60.2원(4%)이다.
6주간 최종 소비자가격은 67.1원 뛰었다. 주유소의 유통비용 및 마진이 35.2원 낮아졌음에도 정유사가 공급가격을 96.2원 올린 영향이다.
상표별(휘발유 기준)로는 SK에너지(096770)(1515.2원)가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1455.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유지함에 따라 국내유가 강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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