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규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6월과 현재의 조정 국면을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기 모멘텀 측면에선 현재 더 긍정적인 영역에 있고, 위험지표도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진단했다.
게다가 글로벌 펀드의 자금 유출 역시 작년 유출 규모에 근접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 조정 국면에서도 주가 할인 폭이 가장 큰 업종은 에너지와 소재, 산업재”라며 “향후 반등 구간에서 가장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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