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어닝쇼크'…시간외거래 주가 20% 이상 폭락

  • 등록 2022-04-20 오전 5:41:19

    수정 2022-04-20 오전 7:32:26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넷플릭스가 예상 밖 ‘어닝 쇼크’를 발표하면서 시간외거래 주가가 20% 이상 폭락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유료 가입자가 20만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최근 10년 이상 기간 동안 가입자 감소를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또 1분기 매출액은 7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치(79억3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이에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오후 4시35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24.93% 폭락하고 있다. 넷플릭스 주가는 정규장에서 실적 기대감에 3.18% 상승했다.

(사진=AFP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