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100 편입시 보다 많은 투자회사들이 지수 구성을 위해 포트폴리오 내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매수하며 해당 종목 상승에 추가적인 힘이 실릴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주도로 2020년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채택했으며 약 40만 개의 비트코인을 소유하며 디지털 자산 최대 보유 기업으로 알려지게 됐다.
베타파이의 토드 로젠블루스 EFT 책임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편입 결정되면 나스닥100이 비트코인에 간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으며 관련 EFT는 젊은 투자층에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비트코인 강세에 힘입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485%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