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벤처재단, ‘AC-엔젤투자-벤처케피탈’ 연계 투자 상담회 개최

“(주)엘스톤, 코엑스에서 실질투자를 위한 투자 상담회 열어”
  • 등록 2017-08-13 오전 6:55:58

    수정 2017-08-13 오전 6:55: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주관하고 액셀러레이터사인 (주)엘스톤 주최로 2017년 8월 11일(금)에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실질적인 투자를 위한 투자 상담회를 열었다.

본 투자 상담회에는 벤처케피탈, 엔젤투자사, 액셀러레이터사가 모여 해당 기업의 성장에서부터 투자유치 방향성까지 논의했다.

벤처케피탈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엔젤투자사로는 인탑엔젤클럽, TAS, 한국엔젤투자협회, 액셀러레이터사에는 엘스톤이 참석해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성장 가능성을 타진했다.

투자 상담회의 대상 기업은 한국기술벤처재단과 주최사인 (주)엘스톤이 발굴한 5개의 기업으로서 높은 성장가능성과 잠재적 기업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해당기업은 (주)에코제로(대표:김윤환), (주)삼오씨엔에스(대표:김현철), 굿라이트(대표:전기호), 인텔리즈(대표: 나현식), (주)피티젠 (대표: 안광성)이다.

본 행사는 기업별 IR발표가 먼저 진행됐고, 다음으로는 투자 상담회가 이어졌다.

IR발표에서는 각 기업이 보유하고 강점과 성장가능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를 통해서 사업 아이템 및 기술의 핵심 포인트를 점검할 수 있는 코칭이 진행됐다.

투자 상담회에서는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사, 벤처케피탈 담당자와 각 기업 대표와의 1:1 상담을 했으며, 이를 통해서 각 기업별로 도출된 비즈니스 플랜에 대해 투자자로부터 최종 검토 받았다.

본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술벤처재단은 “우수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서 이런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발 빠른 성장과 경쟁력을 갖추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주)엘스톤의 김창석 대표는 “본 투자 상담회를 통해 우수기업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후에도 기업과 투자사의 지속적 관계유지를 위한 네트워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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