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해 11월 SK매직, 코웨이, 청호나이스, 바디프렌드, 휴테크 등 국내 대표 렌탈 브랜드와 제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카드 렌탈’을 시작했다.
삼성카드 회원이 렌탈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고 렌탈료를 삼성카드로 자동 납부하면 최대 14%의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36개월 동안 제공한다.
개인신용카드 회원이라면 렌탈 제휴카드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월 이용실적 등 까다로운 조건을 따질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라이프 메뉴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가전(TV), 유명작가의 그림, 부모님 안심서비스, 건강 및 취미 관련 상품 등 새로운 렌탈 상품을 추가 발굴했으며 약 500여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의 우수한 렌탈 상품들도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