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UBS증권은
다음(035720)이 미국 라이코스를 인수키로 한 것에 대해 브랜드 가치는 있을지 몰라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UBS증권은 2일자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과 한국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과 미니홈페이지를 제외하고는 라이코스만이 갖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인수로 어느 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