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펫 핼러윈(Pet Halloween) 페스티벌’을 오는 31일까지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프라퍼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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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쇼핑몰 최초로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한 스타필드는 다양한 ‘펫 프렌들리’ 정책으로 반려동물 동반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쇼핑몰 동반 입장, 펫 용품 전문샵 쇼핑은 물론 산책로와 스타가든 등 야외공간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편히 즐길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펫 핼러윈 페스티벌’은 고객이 스타필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반려동물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 반려 가족을 위한 특별전시, 펫 페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지점별로 마련된 야외 공간에서는 반려동물과 핼러윈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펫 핼러윈 포토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 후 인증 시, 스타필드 내 식음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반려견 전문 사진 촬영권’을 추가 증정한다.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펫 핼러윈 페어’가 이날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장난감, 사료, 디저트, 의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일 30명 한정으로 핼러윈 콘셉트 펫 프로필 전문가 촬영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초콜릿 엠앤엠즈(M&M’s) 핼러윈 팝업 스토어가 운영돼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센트럴 아트리움에 방문, 핼러윈 테마의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 벌룬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핼러윈 시즌 한정 M&M’s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담당은 “이번 핼러윈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되거나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가족 구성원인 반려동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스타필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