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美법인장 "올해 美서 190만대 판다"

"프리우스 판매도 60% 확대"
  • 등록 2012-01-11 오전 2:42:56

    수정 2012-01-11 오전 2:42:56

[디트로이트(미국)=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프리우스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190만대를 판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짐 렌츠 도요타 미국 판매법인장은 10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북미국제오토쇼 프레스 컨퍼런스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미국시장에서 190만대를 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인 164만대보다 16%나 늘어난 규모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프리우스`에 대한 공격적 판매 계획도 발표했다.

렌츠 법인장은 이날 프리제테이션을 통해 "올해 미국시장에서 프리우스를 22만대 이상 팔아 지난해보다 60%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미국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프리우스C에 대해 "엔트리 모델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1만9000달러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리우스C는 시내 주행에서 53MPG의 연비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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