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마켓포인트(화면번호 1532)에 따르면 1월 넷째주(1.24~1.28) 한 주간 코스피 지수는 1.83% 상승했다.
지난주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주 지수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은 덕분에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던 모습이었다.
여기에 양호한 수급 환경과 미국발 경기 회복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 훈풍을 불어 넣으며 코스피는 나흘 연속 상승했다.
지난 27일에는 장중 2121.06까지 올라서며 장중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다만 주 후반 일본과 대만의 신용 등급 하락 소식과 엔화 약세에 따른 자동차주의 부진으로 지수의 상승 탄력은 둔화됐다.
주간 마감 지수는 2107.87, 한 주간 상승폭은 37.95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1172조5795억원이었다.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3억7190만주, 평균 거래대금은 7조41억원이었다. 평균 거래회전율은 1.10%,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0.60%였다. 평균 외국인 매매율은 17.41%, 시총 대비 외국인 비율은 32.7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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