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야생조류 분변 고병원성 AI 확진

농식품부, 인근 지역 철저 방역 당부
  • 등록 2018-01-03 오전 1:02:11

    수정 2018-01-03 오전 1:02:11

방역당국이 지난해 말 H5형 조류독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28일 충남 천안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독감(AI·H5N6형)으로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즉시 천안지역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과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미 지난 12월30일부터 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가금류에 대한 이동 통제와 차단방역 조치를 시작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천안지역 철새도래지 채취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자주 검출된다”며 “관할 지자체와 가금농가는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를 위해 출입 통제와 소독조치, 농장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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