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2.73포인트(0.98%) 상승한 281.11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60.19포인트(1.02%) 오른 5951.8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42.41포인트(1.09%) 뛴 3927.49를, 독일 DAX30 지수는 59.39포인트(0.85%) 상승한 7077.99를 각각 기록했다.
왕 부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중국-EU 고위급 경제무역회담 개막식에서 "중국은 EU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로존 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정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가 일제히 올랐다. 바클레이즈는 2.51%,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4.99%, 산탄데르는 2.87% 각각 뛰었다.
경제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며 자원개발주도 오름세에 동참했다. 프레즈닐로는 2.97%, 베단타리소시즈는 3.13%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