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LTR)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나스닥100 지수에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나스닥은 연례 종목 재구성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8시에 지수 변경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팔란티어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외에도 액손엔터프라이즈(AXON), 드래프트킹스(DKNG), 앨나일램파마슈티컬스(ALNY), 유나이티드항공(UAL), 이베이(EBAY)가 나스닥 100지수에 추가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번 재구성을 통해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는 모더나(MRNA),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바이오젠(BIIB), CDW(CDW), 몽고DB(MDB)이다.
나스닥 100은 나스닥 종합지수에서 가장 큰 100개의 비금융 기업으로 구성된다.
나스닥은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11월 29일의 주가를 기준으로 기업 시장 가치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