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의 하단이나 우측에 노출되는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 또한 즐겨 이용하는 코너다. 현재 읽고 있는 송혜교 립스틱 기사 외에 수지 립스틱, 전지현 틴트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들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블이 서비스하고 있는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는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콘텐츠를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사용자가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해 그 사용자의 관심사를 찾아낸다. 관심사를 바탕으로 해당 사용자에게 관련된 콘텐츠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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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데이블의 개인화 추천 적용 후 사용자들이 미디어사이트에서 이용한 콘텐츠는 평균적으로 8~17% 증가했으며 클릭률 또한 4배 이상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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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은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 개발 및 운영했던 SK플래닛 사내벤처 ‘레코픽’의 핵심인력이 설립한 회사다. 추천 알고리즘 개발, 플랫폼 운영, 추천 서비스 적용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유통사 대상으로 개인화된 상품, 콘텐츠 추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직후 구글 캠퍼스 서울 입주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2015 K-글로벌 디비-스타즈(Global DB-stars) 선발, 팁스(TIPS)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 등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기반 B2B(기업 간 거래)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