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49분 S&500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0.50%와 0.95%에서, 나스닥지수는 0.59%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날 S&P500지수는 장 초반 6020.75에서, 다우지수는 4만4815.67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로인해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3% 아래로 크게 밀리며 2년물과 장단기금리는 다시 역전되기도 했다.
뉴욕스파르탄캐피탈의 피터 카딜로 수석 마켓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당선인이 강력한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커지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화정책 기조도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있던 만큼 베센트의 지명은 향후 정책이 보다 온건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해석을 낳으며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