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KTH가 지난 20일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교육인 ‘사랑의 꿈나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K쇼핑 미디어센터 및 K-live X를 방문한 학생들의 체험활동 모습이다. KTH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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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김철수)가 홈쇼핑 등 미디어 역량을 녹여낸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통해 학생들에게 방송 진로탐색 및 뉴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일 지역아동센터 학생 16명은 K쇼핑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 방송인들과 함께 방송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실제 홈쇼핑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스튜디오에서 크로마키 기법을 활용한 방송 촬영을 직접 경험하고, 쇼핑호스트와 촬영감독 등 주요 직업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K-live X’로 이동해 실감형 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축구, 농구, 레이싱, 사격, 양궁, 트램폴린 등 다양한 MR스포츠를 실내에서 생생하게 체험했다. 아이들이 직접 게임 설계부터 실행까지 진행할 수 있는 코딩 랩 등 창의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KTH 김철수 대표이사는 “홈쇼핑이라는 특화된 방송역량과 실감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K-live X 등 KTH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