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냉장고 안에 있는 식품들을 어떻게 정리하면 효과적일까? 값비싼 냉장고를 구매하고도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LG전자(066570)가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6일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LG 디오스 수납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수납 전문가 이영희 씨가 디오스 광고모델 배우 김효진 씨와 함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LG 디오스V9100을 활용한 냉장고 수납 비결을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줬다. 이 씨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쇼핑백이나 플라스틱 등을 통해 남은 야채와 한약재 등 냉장고 안에서 섞이기 쉬운 물건들을 분리하고 양념이동박스를 직접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이번 행사는 초보 주부들에게 V9100을 비롯한 디오스 냉장고의 편리한 수납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디오스 V9100는 공간 활용성이 높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상냉장 하냉동 방식으로 가운데 칸막이가 없어 피자 한 판 등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물품을 보관하기 쉽고 모든 선반의 분리가 가능해 높이가 높은 솥이나 수박 등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 LG전자는 26일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LG디오스 수납 클래스‘를 개최했다. 디오스 광고 모델 김효진 씨와 수납 전문가 이영희 씨가 LG디오스 V9100 제품 앞에서 냉장고 수납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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