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일제 급락..`R공포 또 부각`

  • 등록 2008-03-01 오전 6:06:35

    수정 2008-03-01 오전 6:06:35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2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29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일제히 급락세로 마감했다.

경기후퇴(recession) 우려감을 고조시킨 주요 소비 및 제조업 지표 발표와 AIG 델 등의 실적 부진 여파가 투자심리를 꽁꽁얼렸다. 금융권의 신용위기 손실이 6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UBS의 암울한 전망도 대형 악재로 작용했다.

투자심리를 되돌릴 수 있는 호재를 전혀 찾아보기 힘든 형국이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267.45로 전일대비 314.73포인트(2.50%) 곤두박질쳤다. 다우 구성 30개 종목은 모두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09포인트(2.58%) 급락한 2271.48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31.15로 36.53포인트(2.67%) 뒷걸음질쳤다.

*지수는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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