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국제유가가 재차 상승하며 배럴당 38달러선을 넘어섰다.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이번주중 5.2% 올랐다.
1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전일 대비 15센트 오른 배럴당 38.08달러에 마감했다.유가는 이번주중 1.89달러,5.2% 상승했다.지난 수요일엔 종가 기준으로 38.18달러로 마감,90년 이래 1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장중엔 배럴당 38.50달러까지 올라 장중기준으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케스트 마켓의 뉴스레터 편집자 케빈 카는 "유가가 배럴당 40달러선을 넘보게 될 것"이라며 "OPEC의 감산,지정학적 불안감,수요증가 등 유가상승요인이 널려있다"고 밝혔다.
무연가솔린 4월물은 0.38센트 오른 갤런당 1.1565달러를,4월물 난방유는 0.75센트 하락한 93.88센트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