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 로또 1등, 다음은 내 차례?

  • 등록 2018-03-11 오전 12:30:00

    수정 2018-03-11 오전 12:30:0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로또 1등 당첨 확률 814만5060분의 1. 1에서 45까지 숫자 중 6개를 뽑아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 벼락 맞아 죽을 확률 428만9651분의 1보다 2배 더 힘들어

그럼에도 ‘기댈 건 로또뿐’… 지난해 로또복권 하루 평균 104억 원 ‘역대 최고 기록’. 한국 사람 1명당 로또를 74번 구입한 셈(지난해 통계청 추정 인구 5144만 명 기준)

지난 1월 부산에선 5200만원, 2등에 당첨된 친구의 복권을 순식간에 낚아채 달아나 경찰에 입건되는 일도…

1회부터 796회까지 1등 당첨자는 모두 5209명. 평균 당첨금은 20억2678만6729원… 다음은 내 차례?

지난 1월 13일 제789회 로또복권추첨, 충남 천안시 한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구입한 로또 5건이 모두 1등… “미래를 내다보시나요?”

주택마련·저축·빚 청산… 꿈을 꾸며 기대하지만 현실은 “월요일 출근”

대박에 대한 희망과 기대… 국민 10명 중 6명은 ‘복권이 있어 좋다’ (2015년 한국갤럽)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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