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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마친 서울 아파트 거래는 291건이다. 평균 거래금액은 5억7091만원이다.
강남구 개포동을 대표하는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주공1단지에서는 2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전용 41.98㎡(2층)가 14억5500만원, 전용 50.64㎡(1층)는 16억원에 팔렸다. 각각 한달전 실거래가보다 1억원, 7000만원 낮은 가격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전용 60.96㎡(3층)는 전월 대비 1000만~2800만원 높은 9억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7억원으로 시작한 작년과 비교하면 1년새 2억원이 뛴 것이다.
1984년 준공한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에서도 가격 강세가 나타났다. 전용 140.81㎡가 19억8000만원(5층)과 21억원(9층)에 거래됐다. 전월 대비 2000만원 가량 높은 금액이다. 해당 면적은 작년 15억1000만~18억6500만원에 거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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