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 사이 미혼 남녀 538명(각 269명)을 대상으로 ‘애인이 직장에서 남자 상사(남) 혹은 여자 부하(여)와 단둘이 해외출장을 갈 경우 어떤 생각이 들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남녀 응답자가 비슷한 비중(남 72.5%, 여 71.7%)으로 ‘썸씽(Something, 불상사)이 발생할까봐 걱정된다’라고 답했다.
응답자 중 남성 91.8%, 여성 81.0%가 불상사가 발생할까봐 걱정된다거나 못 가게 한다 등과 같이 애인이 이성 상사 혹은 부하와 단둘이 해외출장을 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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