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에 새로 입성했거나 승진한 고위공직자 3인의 재산이 공개됐다. 모두 1주택자였고 평균 신고 재산액은 7억6000만원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관보를 보면 지난 9월 청와대에 임용된 고위공직자나 승진해 고위공직자가 된 인사들 3인은 모두 1주택자였다.
배재정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부산시에 본인 소유의 아파트(1억750만원) 한 채를 소유했다. 총 재산은 3억3100만원이었다.
장용석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은 경기 시흥시에 본인 소유 아파트(2억2500만원) 한 채를 보유했다. 총 재산은 4억1213만원으로 집계됐다.
윤지훈 청와대 인사비서관은 서울 성북구에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4억6900만원)가 잇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는 공동명의의 아파트 전세권(13억원)이 있었다. 재산은 총 15억4357만원이었다.
|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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