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P) 소속 8개 구단과 함께 24일 선보이는 ‘레시앤프레즈XKBO’ 한정판 굿즈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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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경기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오는 24일 선보인다. 레시앤프렌즈는 에버랜드가 판다월드에서 사육 중인 레서판다 ‘레시’를 모티브로 개발한 만든 캐릭터 굿즈다.
이번 ‘레시앤프렌즈×KBO’ 한정판 굿즈 제작에는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키움히어로즈, 한화이글스, KIA타이거즈, KT위즈, LG트윈스, NC다이노스 등 KBO 소속 8개 프로 야구단이 참여했다. 이달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구단 유니폼과 모자를 쓴 레시앤프렌즈 캐릭터 봉제인형과 인형 열쇠고리(키링), 메탈배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일부 구단에선 추후 헤어밴드 품목을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5월 삼성라이온즈와 ‘에버랜드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선수들은 경기에 레시앤프렌즈 콘셉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레시앤프렌즈 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 등 굿즈도 큰 인기를 얻었다. 경기장에선 추첨을 통해 관중 약 1000명에게 레시앤프렌즈 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에버랜드 측은 “최근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레시앤프렌즈×KBO’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