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개점 20주년을 맞아 코카콜라, 해태제과와 손잡고 주요품목을 30~50% 할인판매하는 동시에 매출의 1%를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행사’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6000만원 가량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마트는 여기에 지난 5월 코카콜라와 함께 조성한 기금 3000만원과 직소싱 원두커피 판매액의 1%씩을 모아 만든 기금 2000만원 등을 합해 올해 총 1억1000만원 이상의 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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