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를 쓰라고 권유를 받기도 하지만 나이를 들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버틸 만 하다는 생각에 늘 안경을 벗었다 썼다를 반복하고 있으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쉰살이 넘은 나이에 겪는 세월의 흔적이라고 한다. ‘나이’가 ‘연세’로 변해가는 것이 언어의 아름다움으로만 생각했던 나에게 이런 현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연륜과 경륜이 쌓이면서 나이를 먹게 되면, 가까운 것은 보지 말고 멀리 있는 것을 보라는,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큰 그림을 그리라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하나님의 섭리가 이곳에 있다는 진리를 알게 되었다.
이것은 리더(leader)에게 꼭 필요한 가치관이라고 여기고 있다. 멀리 바라보자. 아주 먼 곳을!
이것은 비젼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다.
같은 마음으로 비젼을 바라보는 우리 사원들이 자랑스럽기만 하다.
구자천 대표 | |
<약력> | |
1982년 2월 연세대 경영대학원 졸업 | |
1987년 11월 신성델타테크(주) 설립 | |
2004년 창원대 박사과정 수료 | |
2006년 5월 중소기업 경영자부문 은탑산업훈장 수훈 | |
신성델타테크(주) | |
1987년 11월 신성델타테크(주) 설립 | |
1999년 1월 ISO 9002 및 QS 9000 인증 취득 | |
2002년 12월 신노사문화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
2004년 8월 코스닥 상장 | |
2006년 9월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