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콤플렉스·법조타운 호재 수혜 기대되는 '검단 골든스퀘어' 오픈 앞둬

  • 등록 2022-05-24 오전 9:20:15

    수정 2022-05-24 오전 9:20:1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인천도시공사(IH)가 공고를 통해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사업 준공을 알린 가운데 1단계 상업용지의 중심 입지에 ‘검단 골든스퀘어’가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검단 골든스퀘어 상업시설은 지하 3층~지상 8층의 복합 상업시설로 3면 개방형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접근성이 장점이다. 이곳은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이 지역은 신설역과 법조타운 등의 호재로 접근성과 유동인구가 증가해 상권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101역(가칭)은 인천1호선 신설역으로 오는 2023년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약 17분, 수도권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약 20분 만에 닿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 정거장 거리인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약 6분, 인천공항1터미널역 약 30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약 16분가량 소요돼 상권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는 택지개발 단계별로 인천1호선 102역(가칭), 103역(가칭)이 계획돼 있으며, 101역은 그 역들로 이동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검단 법조타운 역시 주목되는 개발 호재다. 1단계 상권 남측 인근에 예정된 이곳은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경찰서, 소방서 등이 들어서 유동인구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법조타운의 특성상 전문직군과 관련 업체 종사자, 민원인 등 다수의 인구가 오가는 만큼 상가로의 방문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광장 옆 상가라는 점도 눈에 띈다. 광장 앞에 들어서는 상가는 시인성과 접근성을 모두 갖춘 특성상 임대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일례로 인천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부평역 광장은 소비수요가 모이는 곳으로 부평역과 부평 상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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