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개원한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 전경. [사진=부영 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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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부영그룹이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을 개원했다.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은 대지면적 1만 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총 67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8인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식당, 휴게실, 실내 집회장, 세미나실, 야외 체육시설, 샤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여미지식물원 옆에 있어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이해할 수도 있다.
부영은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지닌 청소년 지도사들을 배치해 수학여행, 리더십을 위한 간부수련회, 인성 및 자원봉사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