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합캠프의 해외영어캠프 조기등록모집은 지난달 17일부터 시작해, 현재 80% 등록을 완료했다.
연합캠프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미국 썸머캠프와 스쿨링캠프, 캐나다·필리핀 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동부 메릴랜드주에서 진행되는 썸머캠프는 주니어와 시니어로 나눠 학년에 맞춘 수업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ESL수업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국제학생들과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프리토킹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3박 4일간의 아이비리그 대학탐방도 함께 진행한다.
미국동부 조지아주에서 진행되는 명문사립학교 스쿨링캠프는 1주간의 집중영어 ESL 아카데믹 학습과 2주간의 정규스쿨링이 가능한 캠프이다. 현지 친구들과 어울려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2박 3일간 올랜도 투어를 하게 된다.
필리핀 캠프는 알라방힐스캠프와 캠브리지힐스 캠프로 구성돼 있다. 알라방힐스캠프는 MBC직영 어학원과 기숙사에서 1:1수업부터 1:5수업, 북미권선생님의 발음교정수업, 격일로 진행되는 수학수업까지 영어와 수학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캠프이다. 캠브리지힐스 캠프는 3만평 부지의 학습시설을 완비한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일체형 캠프로 세심한 학습부터 생활 케어까지 이뤄지는 영어 몰입 캠프다.
뉴질랜드캠프는 가장 안전한 치안의 도시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진행되는 캠프로, 4주부터 8주까지 모두 스쿨링이 가능한 캠프이다. 현지인 홈스테이와 함께 정규수업을 들으며 뉴질랜드의 문화를 배우고 실용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사이판 캠프는 PSS를 철저히 준수한 정통 미국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ESL+스쿨링 캠프다. ESL과 정규수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중·주말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비나사캠프는 2주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동기부여 캠프다. 아이비리그 대학과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탐방하고 나사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MBC 연합캠프 관계자는 “여름방학 해외캠프를 미리 신청하면 조기 발권으로 저렴하게 항공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면서 “참가 예정 학생들은 영어 교육의 목표를 미리 세우고 준비할 수 있어 해외 캠프 기간 동안의 목표 달성으로 인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