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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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케스트라와 발레 무용수들의 몸짓이 한데 어우러지는 왈츠 공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월 23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와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하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통해서다. 4인의 무용수와 25인조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협연자 등이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산드로 쿠투렐로에 의해 1990년 설립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엔나 음악 단체 중 하나다. 국제 발레 스타들의 비엔나 전통 왈츠, 포크댄스, 유럽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선보이는 오페레타 아리아 공연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내한공연에선 주세페의 ‘경기병 서곡’을 비롯해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죠셉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왈츠와 폴카, 행진곡과 오페레타 아리아 등을 발레 공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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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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