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도, 김방옥, 김숙현, 김옥란, 김유미, 노이정, 이진아, 허순자 등 평론가 8인의 ‘비평’과 국립극단의 공연, 학술, 교육사업을 연대기로 엮은 ‘아카이빙’으로 구성됐다.
‘비평’의 필진은 2년이 넘는 편집회의를 거치며 비판적인 시선으로 국립극단의 과거와 현재, 특히 블랙리스트 사태를 심도 깊게 조명했다.
‘아카이빙’은 출판사 수류산방이 기획· 구성한 것으로 기존 국립극장·국립극단의 어떤 역사보다 더욱 사실에 근접한 자료들로 구성했다.
풍부한 도판 및 시각 자료, 추적 가능한 모든 공연 및 사업 개요, 스태프 리스트로 사실을 강화하는 한편, 당대 정치·문화 행정·연극계 흐름을 함께 수록했다.
책은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 및 국립극단 아트숍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