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 신규확진 최다 발생

  • 등록 2020-03-23 오후 8:21:49

    수정 2020-03-23 오후 8:21:49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다인 31명, 19명 각각 발생했다.

23일 베트남 정부 공보 등에 따르면 전날 영국인 2명을 포함해 19명이 새로 감염됐다. 이날도 오후에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1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에는 하노이 중앙 열대병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를 맡았던 29세 의사가 포함됐다.

베트남 정부는 22일부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외국인과 자국 해외교포의 입국을 금지했다. 또 베트남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역시 22일 프랑스 관광객 29명과 현지인 관광 가이드 2명 등 31명이 집단감염됐다. 일일 최다 규모다. 23일에도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86명으로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크루즈선 입항을 금지하고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 미국에 이어 이란발 입국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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