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13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출범

  • 등록 2021-04-01 오후 5:56:42

    수정 2021-04-01 오후 5:56:42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방통위 소속 제13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를 1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의 정당한 권익 침해 등 시청자불만 및 청원사항에 관해 심의하는 법정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23일에 선임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제13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운영계획 등 2건에 대해 논의했다.

제13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통위 김효재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예란(광운대 교수) △홍원식(동덕여대 교수) △김광재(한양사이버대 교수) △박소현(서울과기대 교수) △오지영(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남균(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김수정(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등 9명의 방송·언론, 교육·문화, 법률, 시청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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