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용인공장 부동산 1550억 원에 처분 결정

  • 등록 2019-12-16 오후 4:35:21

    수정 2019-12-16 오후 4:35:21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경방(000050)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계리 용인공장 부동산을 (주)딩동에 1550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 대비 1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예정일자는 내년 8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불용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효율화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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