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소액 주주 공동 소송 나서

  • 등록 2015-12-30 오후 9:25:11

    수정 2015-12-30 오후 9:25:11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대우조선해양(042660) 소액 주주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공동 소송에 나섰다.

법무법인 정진은 대우조선의 일부 소액 투자자들이 ‘대우조선해양 피해 소액주주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대우조선의 분식회계를 이유로 공동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소액 주주는 대우조선의 대주주가 산업은행, 금융위원회 등 정부인데 대표이사의 연임 등의 목적 때문에 실적 부풀리기를 했다는 의혹이 기정사실처럼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한 손해는 소액주주나 국민이 부담하는데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소송을 통해 밝혀내겠다는 것이다. 이 카페는 내년 1월 15일까지 소송 참여자를 모집해 1차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대우조선, 쇄빙 LNG운반선 자동 용접로봇 개발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 산업은행이 7576만여주 유상신주 취득
☞대우조선해양, 한 숨 돌린 유상증자…추가증자 필요-신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