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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고 스파오의 강점인 캐릭터 콜래보레이션 상품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국내 유일 캐릭터 편집숍이다. 스파오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다가 지난 6일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100평 규모 단독 숍으로 오픈했다.
이번 뷰티 라인은 캐릭터 위 베어 베어스와 국내 130여 개 유통망을 가진 뷰티숍 ‘랄라블라’와 손을 잡았다. 캐릭터 위 베어 베어스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시리즈로 이미 지난 2년간 스파오와 협업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 아이템은 ‘위 베베 벨벳 립 틴트(1만 900원)’, ‘발바닥 꾹 핸드로션(6900원)’, ‘모두 모여봐 블러셔 파레트(1만 2900원) 등으로 총 23종을 출시했다. 파우치 안에 쏙 들어가는 ‘파우치아이템’ 위주로 준비했다.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으로 안전성을 입증받고 대표 유해 성분인 파라벤 무첨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제작했다.
한편 신규 뷰티라인 제품은 지난 12일 이랜드몰과 텐바이텐 선발매를 시작으로 스파오 강남점과 명돔점을 비롯한 15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는 전국 130여 개 랄라블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