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AMP 대상에 박정부·박세훈·김원길 회장

  • 등록 2019-12-16 오후 4:27:38

    수정 2019-12-16 오후 5:52:17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는 ‘제19회 서울대 AMP대상’ 수상자로 박정부(왼쪽부터) 아성다이소 회장, 박세훈 엘티에스 회장,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을 선정했다. (사진= 서울대 AMP)
박정부 아성다이소산업 회장과 박세훈 엘티에스 회장,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이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대상을 수상한다.

AMP 총동창회는 16일 “제19회 서울대 AMP 대상 수상자로 박정부 회장, 박세훈 회장, 김원길 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AMP대상은 재무분석을 통한 경영성과와 국가경제 기여도, 사회공헌도, 모교 기여도 등을 종합 판단해 선정한다.

박정부 회장은 지난 1988년 아성다이소산업을 창업한 뒤 국내 최초로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라는 새로운 업태를 도입해 연매출 2조원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석학들의 연구 및 후학 지도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박세훈 회장은 1986년 창업 이후 회사를 가정·산업용 에어컨 부품 중 하나인 열교환기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0년부터는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본보기가 된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제화전문기업 바이네르의 김원길 대표는 전국기능경진대회에서 제화부문 동상을 수상한 장인 출신 기업인으로서 제화업계는 물론 우리 산업 전반에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회사경영뿐만 아니라 ‘바이네르장학회’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매년 5월 무료 효도잔치를 개최하는 등 나눔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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