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국회에서 ‘2+2 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오는 7일 활동 종료가 예정된 특위 활동기한을 6일 회의에서 5월2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실무기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합의안을 마련해 특위에 제출하도록 했다.
실무기구는 정부대표 2명, 노조대표 2명, 여야 추천 전문가 2명, 여야가 합의한 공적연금 전문가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안규백 원내수석은 실무기구 구성 인사들에 대해선 “여야 합의에 따라 6일까지 명단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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