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국내 시장이 저평가 매력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국내 증시는 MSCI 한국의 PER이 9배 수준으로 10~13배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입니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가 있다는 풀이가 있는데, 외국인은 3월 26일 이후로 하루를 제외하고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졌는데, 3조 1000억원 이상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등 대형주가 있는데, 업종으로 보면 고PER, 저 PBR 업조인 철강, 가전, 증권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황도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실적도 긍정적으로 예상되면서 이익조정비율이 상향조정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시황 분석
코스피 증시는 장 시작 후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하락을 했습니다. 동반 매수 업종도 없었는데, 반등이 나오면서 약보합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오후에는 전기전자와 비금속, 섬유의복 업종이 동반 매수로 전환되었으며, 운수창고,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운송장비 업종순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증시 역시 오전장 하락하고 오후 장 들어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5일 연속 이어지면서 외국인보다 많이 매수한 날은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테마/특징주
- 삼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 이슈로 관련주 상승
- 주택공급 증가와 리모델링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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