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활황에 빗썸코리아 1분기 순익 800% 급증

  • 등록 2021-05-17 오후 10:13:54

    수정 2021-05-18 오전 10:44:0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에 이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도 있음을 트위터를 통해 시사한 가운데 17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한 직원이 시황판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9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빗썸코리아 주주사인 비덴트(121800)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빗썸코리아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변환 재무제표상 순이익은 2225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1274억원)보다 876%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빗썸코리아의 매출액은 448억원에서 2502억원으로 458% 늘었다.

한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에 이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도 처분할 수 있다고 밝히자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1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5540만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5088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3월 1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